싱가포르

싱가포르-호커 센터와 커피숍

tomatocreamsoup 2026. 10. 17. 12:55

싱가포르 여행을 오면 호커 센터(Hawker Centre)를 방문하라고 한다.

호커센터 https://www.nhb.gov.sg/-/media/nhb/images/nhb-2021/unesco-hawker-culture/geylang-serai-market.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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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 센터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싱가포르에서 꼭 해 봐야 할 체험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 호커 센터는 한국식으로 치면 푸드코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독립된 건물에 여러 음식 판매점이 모여 있고,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 형태이다. 여러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 판매점이 모여있기 때문에, 전 세계 다른 음식을 맛보는 장점이 있다.

호커 센터는 과거 노점상들이 각 노점을 열어 음식을 팔던 것을 위생 및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곳으로 모여 판매하게 만들기 시작하면서 생긴 싱가포르의 문화이고, 이 호커 센터는 2020년 12월 16일에 유네스코에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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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hb.gov.sg/what-we-do/our-work/sector-development/unesco/hawker-culture-in-singapore

Hawker Culture in Singapore

HAWKER CULTURE IN SINGAPORE - SINGAPORE'S FIRST INSCRIPTION ON THE UNESCO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Hawker Culture in Singapore was successfully inscribed as Singapore's first element on the UNESCO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

www.nhb.gov.sg

호커 문화는 싱가포르인들이 생활 속의 식당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다만, 호커 센터는 셀프서비스이고, 저렴한 가격에 맞는 수준의 음식 퀄리티와 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한국 방송에서 호커 센터에 대해 나오지만, 한국 음식점처럼 종업원이 서빙을 해 주는 것과 깔끔한 청결을 기대했다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고, 두 번 이상 찾지 않는 분들도 가끔은 봤다. 호커 센터는 싱가포르인의 실제 식문화 생활이라고 생각하고, 그 문화를 체험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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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직장인들이 가는 호커 센터 중 Market Street이 있다.

아마 여행을 오기 위해 호커 센터를 인터넷에 찾아본다면, 대표적인 라우파삿, 뉴튼, 맥스월, 티옹바루 호커 센터 등이 한국 사람 사이에서 많이 검색될 것이다. 이 대표되는 호커 센터는 검색을 하면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지만, 관광객이 가지 않고 주로 시티 지역의 직장인들이 가는 대표적인 호커 센터 중에 Market Street Hawker Centre라고 있다. CaptiaSpring이라는 높은 빌딩에 2층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전체 호커 센터가 이곳으로 입주를 했다.) 시내 관광을 나왔다가, 점심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면 어마어마한 직장인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사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긴 줄에 서서 음식을 같이 사면, 거의 실패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CapitalSpring 건물은 무료로 꼭대기 층에 올라가 싱가포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식사 후에 싱가포르 전망을 보러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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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eet 호커 센터

https://maps.app.goo.gl/anAE4J7n8iNP64oB7

Market Street Hawker Centre · 50 Market St, Singapore 048940

★★★★☆ · Hawk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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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Garden at CaptiaSpring

https://maps.app.goo.gl/LeXiMVs75TpaLjxt9

Sky Garden at CapitaSpring · 88 Market St, Singapore

★★★★★ ·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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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은 우리가 아는 카페가 아니다.

싱가포르에서 커피숍은 우리가 아는 스타벅스 같은 커피숍이 아니다. 싱가포르의 커피숍은 작은 버전의 호커 센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말레이시아와 같은 다른 동남아시아에서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싱가포르는 전체 약 80% 정도가 공공 아파트인 HDB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든 HDB 단지안에 미니 호커 센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커피숍이라고 부른다. 보통 아파트 단지 내 한 동 1층에 공간을 만들어 커피숍을 만들거나, 주변 커뮤니티 센터 등에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인 구성은 음료를 파는 매대가 하나 있고, 여러 종류의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우리 동네의 한 커피숍은 두리안, 치킨라이스, 마라, 그리고 음료 매대로 입점해서 장사를 하고 있다. 물론, 종종 매대가 망해서 나가고 새로 입점하고 그런다. 처음에 싱가포르에 와서 커피숍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와 매치가 되지 않아 좀 헷갈렸지만, 지금은 커피숍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여러 개와 맥주 한 잔으로 저녁을 마무리하는 것을 아주 즐기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을 와서, 시내에 주로 머무르면 사실 커피숍을 보기는 좀 어려울 수 있고, 주로 호커 센터를 볼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호커 센터를 갈 때 팁

  • 휴지가 없다. 휴지 또는 물 티슈를 가지고 가자.

  • 테이블에 휴지가 놓여 있다면, 그건 누가 테이블 자리를 맡아 놓았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음식을 주문하러 갈 때, 휴지나 간단한 소지품을 놓고 가면 된다.

  • 신용카드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현금을 가지고 간다. 싱가포르에서 쓰는 PayNow 같은 결제 시스템으로 할 수 있지만, 관광객은 해당 계정이 없으니 현금이 편하다.

  • 호커 센터는 에어컨이 없다. 너무 한낮에는 더울 수 있다.

  • 자기가 먹은 트레이는 손수 반납해야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 치워주었는데, 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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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싱가포르도 호커 센터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지만, 젊은 사람들은 더 고급 일을 하려고 해서 문화가 계속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뉴스 같은 데서 가끔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커 센터와 커피숍에서 음료 매대를 운영하는 사람이 가장 힘이 세고 돈도 많이 번다고 한다. 역시 물장사인가.

원문 작성일: 2024. 3. 6. 1:40 · 카테고리: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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