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메뉴 가격 옆에 붙어있는 ++ , 봉사료와 GST
싱가포르는 레스토랑 메뉴판을 보거나, 쇼핑몰이나 길을 걷다 보이는 레스토랑 입간판에 써있는 가격을 보다 보면 ++ 라고 더하기 표시 2개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것의 의미는 서비스료 (봉사료)와 GST (Good and Service Tax)가 별도로 추가 청구된다는 뜻이다. 두개의 항목에 추가 청구되어서 ++로 표시된다.
싱가폴에서 봉사료는 10% 추가 금액이 붙고, GST는 2024년 기준 9%가 붙는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8%에서 9%로 GST가 인상되었으며, 아마 경제 상황에 따라 더 인상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2024년 1월 1일 전 2023년 12월달에는 GST 인상전에 필요한 물건을 사라고, 많은 업체들이 광고 및 프로모션을 하기도 했다. 즉, 19%가 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은 메뉴를 본다면, 옆에 ++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50 SGD에 10% + 9%가 더 붙어서 금액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이렇게 세금 및 봉사료를 계산하지 않은 금액을 메뉴판에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항상 20%정도 금액이 더 나온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이야기는 주로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나 바, 또는 쇼핑몰 안에 있는 각 음식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라는 것은, 에어콘이 나오는 개별 장소에 종업원이 서비스를 해 주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사테거리로 유명한 라우파삿이나, 동네 호커센터 및 식사를 파는 커피숍과 같은 곳은 해당 금액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금액을 표시하기 때문에 추가로 돈을 더 낼 필요가 없다. 즉, 레스토랑의 10 SGD와 호커센터의 10 SGD는 사실 실제 내는 금액은 차이가 있다.
잘 계산하면서 음식을 사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