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사악한 월세 농담
싱가포르의 사악한 월세는 유명하다.
싱가포르의 사악한 월세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다. 오늘 재미있는 포스팅을 페이스북에서 봐서 별도의 기록으로 글을 적는다. 사악한 월세에 대한 자세한 글을 아래 기록을 먼저 보고 오면 좋다.
https://blog.naver.com/tomatocreamsoup/223393196244
싱가포르-사악한 월세외국인은 집을 사기 어렵고, 월세를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싱가포르는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다른 요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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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다리만 건너가면, 30% 수준의 물가가 기다린다.
아래 그림이 무엇인지 대충 예상이 되겠지만, JB에서는 싱가포르 달러로 2,000 달러로 집을 렌트할 수 있고, 싱가포르 내에서는 침대 하나 있는 방을 렌트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서울과 일산 정도로 거리인데, 얼마나 큰 차이인가!!

싱가포르 조호르바루 월세 비교 짤
싱가포르에서 다리만 건너가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Johor Bahru)가 있다. 보통은 JB라고 짧게 부른다. JB로 넘어가면 말레이시아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물가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1 싱가포르 달러가 3.5 말레이시아 링깃 정도 된다. 그리고,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은 싱가포르와 JB의 물건값의 숫자가 같다. 예를 들어, 10달러 하는 음료수가 JB로 넘어가면 10링깃이라고 비교하기도 한다. 숫자는 같지만, 실제 환율 차이가 3.5배 되기 때문에, 거의 30% 가격이다.

집은 더욱더 많은 차이가 난다. 말레이시아는 큰 땅이 있고,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이다. 그래서, 위 그림과 같은 월 2,000 싱가포르 달러면 싱가포르에서는 방 하나 구할 수 있고, 말레이시아 JB에서는 집을 구할 수 있다.
그럼, JB에서 출퇴근하면 안 될까?
기술적으로 가능은 하다. 하지만, JB로 가는 다리는 넘는다는 것은 다른 나라를 가는 것이다. 비행기만 타지 않는 것이고, 여권 심사랑 짐 검사를 매번 해야 한다. 실제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일하러 오는 사람들이 매일 출퇴근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분들은 하루에 길에서 4~5시간을 보내면서 두 나라를 오고 가고 한다.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나같이 취업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자 문제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다리 하나만 건너가면, 싱가포르 대비 저렴한 나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이미 싱가포르 로컬 분들에게도 매력적이라, 싱가포르 사람들도 주말이면 JB로 넘어가서 쇼핑 및 휴양을 즐긴다. 예를 들어, 내 주변에도 머리 펌을 하려고 JB 넘어가서 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도 JB로 넘어가서 쇼핑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한식도 배부르게 먹고 돌아온다.
이번 달에도 JB를 가서, JB에 유명한 백종원 본가에 가서 돼지갈비나 먹고 와야겠다.
원문 작성일: 2024. 4. 9. 0:13 · 카테고리: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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