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위험한 차량 탑승법
싱가포르에서는 트럭 뒤 화물칸에 사람이 타고 다닌다.
아래 사진을 보면 트럭 뒤에 사람들이 타고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기하게도 이것은 합법이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트럭 뒤에 타고 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모든 것이 법으로 잘 관리되는 나라이다. 예를 들어, 전기 자전거도 정확하게 규격에 맞는 것만 탈 수 있고, 전기 스쿠터도 온라인 시험을 봐야 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아직 외국인 노동자들은 트럭 화물칸에 타고 이동을 한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노동자를 트럭 화물칸에 태워 이동하는 것이 합법인 나라이다.
아래 기사를 보면, 싱가포르는 외국인 노동자가 화물칸에 타고 이동하는 것이 합법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되어 있다.
싱가포르 법에 의하면, 차량의 소유된 회사의 직원만 화물칸에 타고 이동하는 것이 합법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일반인이 화물칸에 타고 이동하는 것은 불법일 것이다. 그리고, 보통 건설 및 야외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싱가포르 상황 상, 외국인 노동자들이 타고 이동을 한다.
아래 사진 속, 트럭 후방에 8 Pax이라고 붙어 있는 스티커는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https://thediplomat.com/2023/11/a-lorry-ride-with-singapores-migrant-workers/
A Lorry Ride With Singapore’s Migrant WorkersSingapore is virtually the only remaining first-world country where it is legal for migrant workers to be ferried on lorries, a vehicle designed for cargo rather than passengers.
thediplomat.com
싱가포르에서도 많은 토론이 있는 주제이다.
외국인 노동자 권리 그룹 (Migrant worker rights groups) 단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화물칸에 태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권리 청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에서는 충분히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기 때문에 100% 안전하지는 않지만, 80% 이상 안전하게 하고 있다고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주제로 싱가포르의 대표 미디어인 CNA에서도 이 주제로 기사를 내고 있다. 이 기사는 싱가포르에서 이주 노동자를 운송하는 화물차 사고와 안전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주 노동자들은 종종 화물차에서 안전 규정을 따르지 않는 불안전한 상황에서 운송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마무리된다.
‘I felt like I was going to fall off’: Lorry rides and the push to make it safer for workersDespite safety concerns, lorries are still being used to transport Singapore’s migrant workers. A few Singaporeans get a taste of the risks, in a Talking Point episode looking at what more can be done to prevent injuries and deaths.
www.channelnewsasia.com
결국, 경제적 이유가 제일 클 것이다.
싱가포르의 운전 습관은 한국에 비해서 매우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과속도 거의 없으며,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 습관 등이 몸이 배어 있다. 또한, 도시 국가라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사고도 적고 안전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최저임금이 없는 나라로서, 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은 매우 저렴하다. 이 노동자를 저 비용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트럭 화물칸이 아마 최고일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인 이유로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싱가포르는 2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로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더 안전한 규정이 계속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