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로 - 수영 매일하기

tomatocreamsoup 2026. 11. 8. 10:12

싱가포르는 사계절 없이 1년 내내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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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곧,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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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거주 형태는 대개 HDB(공공주택)와 콘도(사설 아파트)로 나뉜다. HDB는 전체 인구의 약 80%가 거주하는 형태로, 한국의 공공임대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반면 콘도는 민간에서 개발한 사설 아파트로, 더 많은 부대시설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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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람들도 기회가 된다면 콘도에 살고 싶어 한다. 콘도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수영장은 물론이고, 헬스장, 바비큐 피트, 테니스 코트, 키즈 놀이터, 심지어 사우나와 라운지 공간까지 갖춘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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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외국인은 대부분 집을 월세로 사는데, HDB와 콘도 간 월세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물론 HDB가 좀 더 저렴하긴 하지만, 조금 더 비용을 들여 콘도의 삶을 경험하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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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마다 시설의 수준은 다르지만, 대부분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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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글 지도로 싱가포르의 콘도를 내려다 보면 단지별도 수영장 및 테니스 코트 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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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영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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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살고 있는 콘도도 예외는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수영복에 티셔츠만 입고 1층으로 내려가면, 25m 길이의 수영장이 바로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주말이 아니면 그렇게 많지 않아 언제나 여유있는 수영을 할 수 있다. 수영 몇 바퀴 돌고, 샤워를 하고 집으로 올라오면 하루가 확실히 다르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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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 때는 수영을 하려면 짐을 싸고, 이동하고, 시간까지 따로 내야 했는데 지금은 그저 슬리퍼만 신고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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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작은 차이들이 일상에 여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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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를 구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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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 시설이 무엇 무엇이 있는지 확인한다.

  • 바베큐 시설 같은 곳은 실내/실외가 모두 있으면 실내 바베큐 장을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 헬스를 좋아한다면 헬스장 크기와 장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큰 콘도안에 미니 슈퍼가 있다면 생각보다 매우 편리하다.

  • 단체 미팅룸을 쓸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외부 손님 대접할 때 집에서 하지 않고, 미팅룸을 빌려서 할 수 있다.

원문 작성일: 2025. 10. 19. 17:49 · 카테고리: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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